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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프로세서의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던 애슬론 시리즈 | |
Classic Athlon (K7) 알파 프로세서의 EV6 프로토콜을 가져와 우수한 성능을 가지게 되었고 인텔 프로세서와 더 이상 같은 소켓을 사용하지 않고 독자적인 슬롯A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0.25 마이크론 공정에 2,200만개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되었다. DDR 기술이 사용되어 200MHz의 FSB를 지원한다. 인텔 메인보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어 AMD 자체 칩셋이나 VIA, ALi 등의 서드파티에서 제작한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를 사용했는데 인텔 보드 만큼 제 성능을 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Athlon TM
750MHz의 클럭으로 시작하여 2000년 2월 6일 인텔보다 먼저 최초로 1GHz를 돌파한 프로세서로 기록되었으며 1.4GHz 제품까지 출시되었다. 기존의 3DNow!를 발전시킨 Enhanced 3DNow! 명령어도 추가되었다. 인텔 프로세서에 비해 동일 클럭에서도 빠른 성능을 내준 것은 물론 DDR 메모리를 도입하였고 비아 등의 칩셋 회사에서 전폭적으로 지원 해주었다. FSB는 200MHz에서 266MHz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이때부터 오버 클럭이 실질적으로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고 보면 된다. 배수락이 풀린 제품이 많았으며 레이저 커팅이 되어도 샤프심 같은 흑연이나 컨덕티브 펜 등으로 개조를 하여 오버 클럭을 시도하는 유저들이 온라인상에 대폭 늘어났다.
Duron (듀론) L2캐시는 64KB였지만 L1캐시는 128KB로 셀러론 보다 우위에 있었다. 200MHz의 FSB를 가졌으며 600MHz에서 1GHz까지의 제품이 스핏파이어 코어로 출시 되었다. 이후 850MHz부터 시작하는 모건 코어로 넘어가게 된다. 모건 코어는 애슬론 XP의 시작 모델인 팔로미노 코어를 기반으로 새로이 만들어진 듀론 프로세서이다. 그리고 애슬론 XP와 같은 코드명인 써러브레드 코어로 마지막 듀론 프로세서가 나오게 되며 써러브레드 코어에 맞게 FSB가 266MHz로 올라가고 1.5V의 낮은 전압으로 동작한다.
Athlon XP
팔로미노 코어를 기반으로 0.13마이크론 공정으로 발열을 더욱 낮춘 써러브레드 코어가 2002년 3월에 판매를 시작하였고 FSB를 333MHz로 올리고 캐시를 512K로 늘린 바톤 코어는 오버클럭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 이기도 하다. 애슬론XP 2500+는 바톤 2500으로 더 많이 불린 제품이기도 하다.
인텔의 윌라맷 코어 기반의 펜티엄4를 안드로메다로 관광 보내버린 애슬론XP 였으나 노스우드C 기반의 펜티엄4가 하이퍼스레딩을 무기로 나오자 추춤하기 시작했으며 클럭에 밀려 끝내는 듀론이 위치했던 보급형으로 내려가 마지막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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