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갤럭시s 광고를 보고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광고에서 소년이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것이 과거에 봤던 영화의 한 장면과 참 비슷하다라는 생각을 했다.
갤럭시S의 S가 super를 의미 한다더니... 2006년 개봉했던 수퍼맨 리턴즈에서 클락의 유년시절 회상장면과 매우 유사했다. 이 영화 보면서 재미있던건 영화 곳곳 등장하는 삼성로고였다는 것인데 모니터, 팩스, 전화기 모두 삼성제였던 것이다. ^^;
헐리우드영화에서 소니나 파나소닉 같은 일제 전자제품은 많이 봤는데, 예전 매트릭스폰으로 헐리우드에서 살짝 유명했었긴 하지만 제대로 한번 삼성에서 PPL을 시도한 것이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영화는 아마 흥행하지 못했던것 같다.)
비행기를 구하고 야구 전광판에 비쳐진 수퍼맨모습 아래 삼성로고가 박혀있다.
비행기를 구하고 야구 전광판에 비쳐진 수퍼맨모습 아래 삼성로고가 박혀있다.
광고 제작사나 해당부서에서 당시의 인연을 기억을 해냈는지 아니면 제품 컨셉에 의한 우연인지 몰라도 나는 뭔가 대단한 발견이라도 한듯 스스로 대견해하고 있다.
다음 광고는 어쩌면 빨간망토입은 수퍼맨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
클락이 클립토나이트를 바라보듯 모델이휴대폰을 성스럽게(?) 바라보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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